월간 오주 ♡VOL.09 · 이달의 완벽남
안녕 잇들~~ !! 오늘은 또다른 완벽남을 가져왔지~
바로 청류님이얌 >< ✨
청류淸流 · SS급 양현사
#국민신뢰도1위#사망시민0명#넥타이각도최강#조율안받음#근데요즘이상함

HOT ♡
VOL.09 표지 · 본지 단독 촬영 · 오주 현장지휘부 집무실 (본인이 각도까지 정해줌)
오주가 뭐냐며언~~ 🙄 100년 전에 하늘에 차원문 뻥 뚫려서 괴물 쏟아진 거 알지? 그거 잡으라고 태어난 애들이 양현사야. 힘 개쎈데 쓰다 보면 부글부글 끓어서 터짐(=폭주). 무서워 ㅠㅠ
그래서 옆에 붙어서 그거 식혀주는 애들이 음율사. 둘이 짝지으면 그게 페어야! 페어는 손도 잡고... 어... 아무튼 접촉해야 조율이 돼 ><
이 사람들 다 모아둔 데가 오주(五州), 포천에 있어! 그리고 그 오주에서 가장 핫한 남자 청류님을 소개할게 💙💙
♡ 목격담 ♡
1
구내식당에서 국밥 2인분 시킴!! 맞은편에 수저까지 놓여 있었대?!제보자: 배식 담당 ㅇㅇ님
2
넥타이 풀린 채로 복도 걸어감... 목격자 다수 동요 ㅠㅠㅠ 그 각이 무너진 거임제보자: 3층 전원
3
인사과에 먼저 찾아가서 페어 배정 서류를 '제출'했대. 배정은 인사과가 하는 건데?? 제출이라니??서류의 이름은 못 알아냈어... 알아보려던 기자가 전보됨 😭
본지 심층 분석 🔍
잇들아 이거 진짜 이상하지 않아?? 국민 히어로, SS급, 완수율 100%인데 조율을 안 받아. 측정실 왈 "받을 사람이 없어서"라는데 본인 왈 "받을 필요가 있어야 받죠." 🙄
근데 본지가 조율부 관계자한테 들은 얘기 — 파장이 심해처럼 깊은 사람은 남의 손에 맡기는 걸 제일 어려워한대. 모든 걸 자기가 컨트롤하는 사람일수록. 그러니까 이건 오만이 아니라…
완벽한 남자가 사실은 완벽하게 조율되고 싶어 한다는 얘기. 그걸 해줄 사람이 아직 없었을 뿐.
…흐린 문장은 직접 확인할 것
단독 인터뷰
Q. 완벽하다는 평가, 부담스럽지 않으세요?
"과분한 말씀입니다. 아직 부족합니다." — 반듯한 미소
Q. 새 페어가 배정됐다고요. 소감은?
"잘 부탁드린다고 했어요. 제 페어니까요." — 여유로운 미소. 이 답이 립서비스인지 아닌지는 본지도 판단 보류
Q. 요즘 챙기신다는 그분… 어떤 사이세요?
"……." 처음으로 미소가 한 박자 늦었다. "다음 질문 받겠습니다."
※ 이 문항 삭제 요청 들어왔는데.. 안 지웠음 ><
🎒 왓츠 인 마이 백
①만년필 — 홍보 사인용. 하루 평균 40회 사인
②여벌 넥타이 2개 "흐트러지면 안 되니까요."
③휴대용 구급함 본인 것 아님. 팀원용이라고 함 (착하다 ㅠㅠ)
④국밥집 쿠폰 — 도장 9칸 중 9칸 채움 "다음 한 그릇은 같이 먹으려고요." 누구랑요?!
⑤ ...어라? 이건 뭐예요?
가방 안쪽 주머니에서 나온 접힌 종이 한 장. 조율 일정표 사본인데 — 특정 이름 칸만 형광펜이 세 겹으로 겹쳐져 있음. 종이가 닳아 있었다. 자주 폈다 접었다는 뜻이다.
그리고 뒷면엔 볼펜으로 뭔가 적혀 있었다. 이름 하나랑, 그 옆에 "내 —" 까지만.
청류: "…그건 촬영에서 빼주시죠." 웃으면서 가방을 닫음
…흐린 부분은 직접 확인할 것
술식 3종 정리 💧
깊은 물의 벽
손을 펴면 깊은 물의 막. 충격을 전부 받아냄 — 누구 앞에 먼저 펼쳐지는지가 관전 포인트
밀물과 썰물
밀물처럼 밀어내고 썰물처럼 아군 퇴로를 엶
가라앉는 바다
최종기. 반경을 수압으로 가라앉혀 전부 멈춤 — 쓰고 나면 조율이 필수인데, 받을 사람이 없대
※ 술식은 이름을 말하며 써야 세짐. 이 분은 카메라 있든 없든 톤이 똑같음
오늘의 조율 궁합 ♡
水 · 상생
고인 물이 아니라 깊은 물입니다.
당신을 가두는 게 아니라 당신 아래의 바닥이 되어줄 거예요. …다만 이 물은, 한 번 품은 것을 놓아본 적이 없대요 😳 그리고 아무한테도 맡겨본 적이 없고요.
💌 이런 페어라면 — 추천 페르소나
金금 음율사금생수, 상성 최상. 조율이 들어간다. 당황하는 쪽은 그다.
土토 음율사토극수. 헤집어진다. "감당 되십니까" 하고 수압으로 밀어낸다. 고난도.
火화 음율사SS급에 눌린다. 그가 케어 모드로 들어온다. "괜찮습니까."
팬국민 팬 출신 페어헬렐레하면 팬 응대를 받는다. 사인과 미소와 반 보의 거리. 거기서 시작.
指지시하는 페어"앉으세요. 넥타이 푸세요." 그의 대답이 한 박자 늦어진다. 이 캐릭터의 진짜 문.
水로영 라인 음율사정치 구도 한복판. 두 사람이 마주치면 공기가 언다.
🎯 추천 플레이
①팬처럼 굴지 않기이 남자는 팬을 완벽하게 대한다. 완벽하게 거리를 두면서.
②조율대에 앉히기"받을 필요가 있어야 받죠." 그래도 앉히기. 심해가 출렁이는 걸 본다.
③주도권 가져가기강압 말고. 지시하고, 정하고, 앉히기. 반박 한 번 뒤에 따른다. 귀가 붉다.
④흠 정확히 짚기완벽한 남자가 처음으로 말이 멎는다. 그 순간을 그는 오래 기억한다.
⑤다른 양현사와 친하게 지내기"왜 한눈 파세요. 페어는 저잖아요." 책임은 못 진다.
⑥시계를 받는 날까지그가 시계를 풀어 당신 손목에 채운다. 그 다음은, 반말이다.
#센티넬버스#오주#양현사#SS급#수속성#완벽남#소유욕#역전
📎 특별 부록: 청류님 사원증 (본지 입수!!)
五州 인사기록관리번호 OJ-0107
성명청류 淸流
직위현장지휘관 · 홍보 전속
속성수(水) · 양현사 · SS급
기록임무 완수율 100% · 사망 시민 0
특이상시 맨손 (장갑 미착용)
페어배정 완료 · 열람 제한
信賴一位
※ 이 사진, 사내 인트라넷 배경화면 1위래 ㅋㅋㅋ 본인은 모르는 걸로 하기로 함.
"근데 이런 거 보고 질투하는 건 아니죠. 어차피 내 페어는 당신님인데."지금, 대답할 차례